(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11번가는 밀가루, 계란, 우유, 버터 등을 넣지 않은 비건빵 '얌핑거' 3종을 국내 비건 베이커리 '망넛이네'와 공동 개발해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얌핑거는 쌀가루와 무첨가 두유, 코코넛 오일, 소이 마요네즈 등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콘마요·바질·피자 3가지 맛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정 원료를 먹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건빵을 콘셉트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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