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스마트폰 앱에 자산조회 서비스 추가

우리카드, 스마트폰 앱에 자산조회 서비스 추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우리카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안에 자산조회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 부채, 수입, 지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앱에서 자산 메뉴를 선택하면 은행별 계좌 잔액 및 이체내용, 금융사별 대출 이용금액, 기간별·카드사별 카드 청구서를 조회할 수 있다. 소비메뉴에서는 업종별·기간별 지출내용을 볼 수 있다.
카드 업계 앱에서 통합 자산조회가 서비스가 추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추가된 서비스는 우리카드와 개인 자산관리 앱인 '브로콜리'가 제휴해 나온 것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우리카드는 4월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명에게 브로콜리 인형 등을 증정한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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