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미아점에 고객 체험형 매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미아점 4층 여성복 매장에는 건강·힐링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라젬·힐링 팩토리 매장이 들어섰다.
세라젬 매장에서는 안마기, 척추온열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힐링 팩토리에서는 저주파 족욕기, 좌훈 건식족욕기, 미니 마사지 기계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미아점은 앞서 지난해 6월에는 반려식물 전용 호텔을 열었고 올해 1월에는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옴니-더 웨이브' 매장을 개장했다.
정종견 미아점 점장은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매장 구성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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