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12일 ADT캡스와 함께 스마트홈 기능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SK텔레콤의 공동 주택 단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홈 3.0'에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로, 주민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홈과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이용하면 ▲ 공동 주택 단지 내 출동·순찰 요청 ▲ 장기 부재 시 세대 방범 강화 요청 ▲ 방문 차량 예약 관리 ▲ 커뮤니티 예약 관리 등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 인공지능(AI)으로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빌트인 기기 제어 ▲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 무인 택배 도착 알림 ▲ 통합 경비 시스템 ▲ 지능형 CCTV ▲ 차량 관리 ▲ 화재 감지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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