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9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책 중 하나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 육성하는 우수 소상공인 가운데 11번가에 입점한 2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생필품과 식품 등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15%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납품 대금 50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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