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비즈플러스'로 약국 영업시간·장소 안내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KT[030200]는 17일 전국에 있는 2만3천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유선통화연결음 '링고비즈플러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T의 '링고비즈플러스'는 고객이 약국에 전화를 걸면 기존 통화연결음 대신 영업시간, 장소 안내 등의 멘트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배경음을 선택하고, 200자 이내로 문구를 입력하면 통화연결음에 이어 바로 멘트가 나온다.
KT는 지난 9일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약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KT 유선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114 안내 명부에 등록된 약국이 대상이다.
이날부터 5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3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 이용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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