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18일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이 한때 1%를 넘어서는 등 출렁거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52포인트(1.05%) 내린 1,654.92를 나타냈다.
지수는 13.68포인트(0.82%) 오른 1,686.12로 개장한 뒤 장중 한때는 1% 넘게 상승해 1,690선을 회복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밀려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309억원, 기관은 3천48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천53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포인트(0.26%) 내린 513.4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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