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통계청이 19일 공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행정기관에 신고된 것을 기준으로 산출한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33.4세, 여성이 30.6세로 남녀 모두 전년보다 0.2세 높아졌다.
지난해 연령별 혼인율(해당 연령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은 남성의 경우 30대 초반이 1천명당 51.1건으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20대 후반이 1천명당 50.4건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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