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창업한 지 3년이 안 된 유망한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4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는 창업기업 육성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14개사가 참여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를 거쳐 엠와이소셜컴퍼니, 로우파트너스, 아이앤아처 주식회사, 제피러스랩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들 4개사는 해수부 자금 지원을 받아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중에서 총 20곳을 선발해 창업공간·시설 제공, 전문 상담, 사업화 자금 등 기업별로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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