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의 미니카와 프라모델 전문 매장인 '타미야'에 대형 레이싱 서킷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미니카를 조립하고, 레이싱 경기도 해볼 수 있다.
타미야 월드 클래식 한국 국가대표 출신 전문가가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정규 클래스도 운영한다
또 과학 교재를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3D 전문기업 '이오이스'의 체험 시설에서는 VR 직업체험과 코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롯데백화점 이종성 노원점장은 "레트로 장난감, 드론 샵, 아쿠아 가든 등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매장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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