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증시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연기 논의에도 이틀째 반등세를 보이며 18,000선을 회복했다.
24일 도쿄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204.57포인트(7.13%) 오른 18,092.35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사실상 무제한 양적 완화 소식 등에 힘입어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증시와 동반 상승했다.
닛케이지수가 1만8천선을 회복한 것은 7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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