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 주관 '만원의 나눔'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화학[05191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겪은 대구·경북 지역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노사가 공동 주관한 '만원의 나눔' 모금 활동으로 모인 성금 1억원을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해서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