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윤호 전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대표가 바뀐 것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박 대표는 회사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저축은행 경영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JT친애저축은행 총자산은 2019년 9월 말 기준 2조4천225억원으로 2012년 말(1조166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
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한국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UBS자산운용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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