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6일 두 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139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경북 지역 80대 남성 환자 1명과 90대 남성 환자 1명이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138번째 사망자는 91세 남성으로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139번째 사망자는 83세 남성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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