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주요 백화점, 봄철 의류 할인 판매

주말 주요 백화점, 봄철 의류 할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기온이 올라가면서 주말 주요 백화점들이 패션 상품 중심으로 봄철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29일까지 7층에서 '봄 상품 제안전'을 열고 뉴발란스 운동화 등을 판매한다.
김포공항점은 4월 2일까지 지하 2층 특설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여성 팬츠와 남성 재킷, 아동용 라운드 티셔츠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31일까지 캠핑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방풍 기능이 있는 몽벨 남녀 윈드스토퍼 재킷을 기존 판매가보다 70% 할인하고 봉투형 침낭은 2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봄 가방 특가전'을 열고 마이클코어스 토트백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29일까지 '여성패션 스페셜 위크' 행사를 열어 타임·마인·시스템·구호·르베이지·미샤 등 20여개 브랜드의 봄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대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주고 한섬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 주는 '더블마일리지' 프로모션도 함께한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는 28∼29일 부산에서 잡힌 국내산 생물 참다랑어를 3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29일까지 본관 1층 지하 행사장에서 프랑코페라·임페리얼 등 브랜드의 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신세계 자체 브랜드(PB)인 '일라일'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브이넥 니트 카디건, 체크 포인트 크루넥 니트, 밴딩 플리츠 스커트, 코튼 싱글 코트 등을 판매한다.
'델라라나'의 벌룬 시스루 블라우스, 벨티드 더블버튼 원피스, 버튼업 카라 등 여성 패션도 선보인다.
경기점은 여러 브랜드의 트렌치코트를 모아 소개한다. 구호, 아이잗컬렉션, 시슬리, 잇미샤, 지컷, 랩, 맨온더분 등의 상품을 각 층 본매장에서 판매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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