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업체를 위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서는 우수 중소식품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아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행사를 연다.
또 5∼7월 매월 첫 2주 동안 옥션·G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행사 기간 배너 광고, 앱 푸시,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으로 특별기획전을 홍보하고,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해 우수한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미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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