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비마이카는 한라홀딩스에서 20억원을 유치한 데 이어 두산그룹 계열 벤처캐피탈(VC) 네오플럭스로부터 250억원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비마이카는 올해 총 2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올해 모빌리티 플랫폼 관련해 집행된 투자금 중 최대 규모라고 비마이카는 전했다.
비마이카는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MS'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하면서 최근에는 차량구독서비스 '카로'(CarO)를 시작했다.
IMS 플랫폼에는 법인차량 5만여대가 연결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