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아울렛은 광교점 1층에 '나이키 메가샵'이 들어선다고 1일 밝혔다.
나이키 메가샵은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고 판매하는 상품 종류도 더 다양하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의 메가샵에서는 이월 상품뿐 아니라 시즌이 끝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 1층은 주로 여성 패션 브랜드가 자리 잡지만, 롯데는 최근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나이키 메가샵을 들이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2015년부터 잠실점과 강남점 등 10개 점의 나이키 매장을 메가샵으로 전환했고 이후 매출도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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