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안랩[053800]은 1일 판교 사옥에서 강석균 신임 대표 취임식을 열었다.
강 대표는 취임사에서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도모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고객·임직원·주주 등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고려대와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을 나와 액센츄어 금융산업그룹 전무, 코오롱베니트 상무이사,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 본부장 등을 지냈고 2013년 안랩에 전략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국내사업 총괄 부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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