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점을 고려해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3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백화점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할리갈리, 톱톱, 다빈치코드 등 보드게임 4종 중 1종을 준다.
또 이번 주말부터 문자 메시지 링크 형태의 스마트 메시지를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메뉴 조리법을 안내하고, 홈파티 음식에 어울리는 파스타 볼과 샐러드 볼 등 접시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가를 위해 3∼19일 식당가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때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한다.
할인 금액은 신세계 측이 모두 부담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