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패션·잡화 브랜드 창고개방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3일부터 12일까지 TV홈쇼핑과 티커머스, 온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창고개방전에서는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TV방송에서는 3일 롯데홈쇼핑 자체브랜드 LBL과 아이젤 봄 신상품을 최대 29% 할인하고 6일에는 라우렐 4개 상품을 40% 할인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집콕족'을 겨냥해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기획전을 열고 티커머스에서는 아니베에프 등 백화점 브랜드 상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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