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정기세일 첫 번째 주말인 4∼5일 주요 백화점들은 봄 패션 상품과 스포츠 의류 등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영등포점은 9일까지 인기 생활용품 행사를 열고 휴지와 세제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량리점에서는 9일까지 봄 패션 상품 행사를 열고 원피스와 치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도 12일까지 스포츠 의류 할인전을 열고 아디다스와 리복, 뉴발란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할인한다.
아디다스와 리복에서는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추가 2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15일까지 봄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 스포츠·아웃도어 행사가 열린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 본점에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미쏘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패션 이월 상품전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의류와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내놓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최대 60% 할인된 지이크, 알란스 등 10여개 캐주얼 브랜드의 봄 이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교점에서는 9일까지 서울 연남동 맛집 '구르미산도'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 신세계백화점 = 전국 매장에서 백화점 제휴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할리갈리와 톱톱, 다빈치코드 등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19일까지 생활장르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를 열고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거실 등을 주제로 '집콕'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하만카돈 스피커와 탬퍼 매트리스, 와인잔, 티테이블 등을 살 수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