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저소득층 학생 50명에게 노트북과 헤드셋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교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우아한형제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했다.
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비롯해 헤드셋, 마우스, 노트북 받침대, 키보드 등을 주며, 수업에 필요한 인터넷·휴대전화 등 통신요금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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