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한솔그룹이 기술 창업 지원업체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한솔그룹이 후원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하는 '한솔 V 프론티어즈'는 물류와 인테리어 소재, 전기전자, 정보기술(IT)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약 6개월간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한솔그룹 전문가들로부터 밀착 지원을 받는다.
또한 사업 분야에 따라 한솔제지[213500]와 한솔로지스틱스[009180], 한솔홈데코[025750], 한솔테크닉스[004710], 한솔인티큐브[070590], 한솔PNS[010420] 등 한솔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6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최종 대상을 선발해 최대 2천만원의 초기 운영자금을 제공하며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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