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마켓컬리는 채소와 과일의 안전성까지 검증해 판매하는 '프로젝트 컬리 프레시365'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컬리 프레시365'는 구매 빈도가 높은 양파와 감자, 사과, 바나나 등 기본 채소와 과일을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뒤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마켓컬리는 매월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컬리 프레시 365'로 선정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인 인증 분석기관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하고 성적서를 공개해 고객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무농약 콩나물과 무, 깐마늘, 깐대파, 애호박, 감자, 양파, 흙당근, 시금치, 새송이버섯, 바나나, 사과 등 13가지 상품을 선정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