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위해 공중방역수의사 확대 배치

입력 2020-04-12 11:00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위해 공중방역수의사 확대 배치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업무 수행을 위해 편입된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을 지방자치단체 및 국가검역기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3년간 국가검역·검사기관, 가축방역기관, 지자체에 소속돼 가축방역, 동물검역 및 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방역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경기·강원 접경지역에 인력 11명을 확대 배치했다.
추가 배치된 인력은 경기·강원 지역의 가축전염병 예찰, 시료 채취, 질병 진단 및 농가 지도·점검 등을 맡는다.
최명철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은 "접경지역에 추가 배치된 인력을 ASF 방역에 활용해 양돈농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