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KT[030200]는 계열회사 스토리위즈에 웹소설·웹툰 유통사업과 웹소설 플랫폼 사업, 이와 관련된 자산과 지위, 영업권·판권 등을 포함해 80억4천만원을 양도한다고 14일 공시했다.
KT는 스토리위즈 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KT뉴미디어사업본부에 속해 있던 웹소설 사업 등에 관한 권리를 양도한다고 밝혔다.
KT 측은 "2월 20일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별도 법인인 스토리위즈를 설립했다"며 "독립 법인을 통해 자율적 운영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도 일자는 오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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