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이탈리아 명품 아동복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가 국내 온라인몰에 처음으로 입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공식 브랜드 관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몰에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독수리 로고가 들어간 재킷, 맨투맨 티셔츠, 바람막이 등 4~16세 아동이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첫 자녀를 낳는 부모의 나이대가 높아지고 경제·사회적 수준이 안정된 가정이 늘면서 아이를 위해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는 부모가 많아졌다"며 "명품 아동복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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