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하우시스[108670]는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과 건축자재에 부여되는 독일 패시브하우스(PHI) 인증을 획득했다.
유럽형 틸트앤턴(Tilt&Turn, 환기·여닫이창) 개폐 방식, 아래쪽 모서리 부위 안전 캡과 손잡이 은이온 특수 코팅도 적용됐다. 창 중간 프레임 두께는 기존 제품 대비 약 20% 줄여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김진하 상무는 "유로시스템9을 고급 주택 및 타운하우스 현장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연간 약 3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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