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총괄조정관 격려 방문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를 각각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은 복지부 지정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환자 치료 임상 컨트롤타워와 공공 의료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복지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청도대남병원, 대구 제이미주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신병원에 의료진 58명을 파견하고, 전원받은 확진자 77명을 치료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들 병원에 '덕분에 감사카드'를 수여하고 "최전선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정부는 일선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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