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뉴스)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유럽 육상선수권대회(2020 European Athletics Championship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와 프랑스육상연맹(FFA)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와의 싸움과 건강을 그 어떤 것보다 앞서 고려함으로써 책임 있는 입장을 취하고자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0 유럽 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오는 8월 25~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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