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호텔 리조트 사업부, 롯데기공과 손잡고 리조트와 골프장 등에 자판기형 편의점 모델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스카이힐제주CC 그늘집 2곳에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열었다.
이 매장에서는 음료와 스낵,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골프공, 골프 장갑 등도 판매한다.
주류는 담당 캐디 대면 인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자판기형 편의점이 리조트와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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