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29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두 번째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 경쟁하는 '월드 서버 던전'이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의 얼리버드 쿠폰' 2종과 새로운 '크로니클 반지'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엔씨는 올해 6월 중에 세 번째로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영지, '오만의 탑' 던전과 보스 '바이움', 공성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엔씨는 또 업데이트와 함께 PC에서 구동 중인 리니지2M을 모바일 기기로 조작할 수 있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퍼플온'을 선보인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화질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엔씨 측은 소개했다. 엔씨는 앞으로 리니지2M에 8K 해상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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