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커피 브랜드 달콤커피는 29일 로봇카페 '비트'가 고속도로 휴게소 1호점 '정안알밤휴게소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달콤커피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카페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정안알밤휴게소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2평가량 공간에서 아메리카노와 라떼, 주스류 등 50가지 메뉴를 고객 취향에 맞게 로봇이 제조해 판매한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상권에서 로봇카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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