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족사랑 선물세트'·이마트24 '럭키박스' 2종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편의점업계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잇달아 출시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총 50종의 '가족사랑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이달 말까지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택배 전용 상품인 이 선물세트는 전국 점포에 비치된 팸플릿을 통해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 선물로는 '루미큐브클래식', '브루마블패밀리', '오프로드몬스터트럭' 등 보드게임·완구와 아동서적 6종을 내놓았고, 어버이날 선물로는 카네이션 꽃다발 2종과 '정관장 감사가 세트' 등 건강기능식품 4종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가족과 친지를 위한 선물로 '제스파LED마스크' 등 생활가전 10종과 몽블랑, 페라가모 등 수입 명품 가방과 지갑류 14종도 선보였다.
이마트24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난감 럭키박스 2종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먼저 '레고 기프트박스'는 겨울왕국, 시티, 닌자고, 어벤져스 등 레고 상품 2개가 랜덤으로 구성됐다.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신상품 '이스터버니' 제품도 포함됐고, 정상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손오공 럭키박스'는 헬로카봇과 자이로카 상품 4개가 들어갔고, 정상 가격 대비 73% 할인됐다.
럭키박스는 어린이날 수요가 높은 상권에 있는 500여개의 이마트24 점포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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