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빚을 꾸준히 갚는 채무조정·개인회생 성실 상환자에 긴급생활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신복위는 이날 인천광역시와 '인천 어진론' 지원 협약을 맺었다. 신복위와 인천시는 앞으로 5년간 총 3천명에게 연 3.5% 금리로 생활자금을 대출해줄 계획이다.
신복위는 2009년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3만4천789명에게 1천56억원 규모의 대출을 내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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