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최근 주식 투자에 입문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초보투자자 길라잡이' 콘텐츠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웹북과 동영상 형식으로 제작된 이 콘텐츠는 초보 단계부터 파생결합상품과 대체투자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이용자의 수준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나석진 투교협 간사는 "투자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경제 전망, 금융상품의 특징과 가격 결정요인, 리스크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투교협의 교육 콘텐츠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교협은 합리적 투자문화 조성 및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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