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는 올해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오 X 기생충'은 영화 속 소품과 대사를 주제로 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출시에선 티셔츠 9종, 다이어리 1종, 핸드폰 액세서리 3종, 에코백 3종이 선보인다.
복숭아, 다송이 그림, 수석, 인디언 등 영화 '기생충'을 본 사람이라면 단번에 알 수 있는 이미지가 담겼다고 스파오는 설명했다.
스파오는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짜파구리 세트'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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