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주말 주요 백화점은 가정의 달 선물에 적합한 화장품 세트를 선보이고 여성 패션 의류의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들을 연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10일까지 겨울에 입을 모피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국제모피와 에이드피요르의 밍크 베스트 등 여러 모피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청량리점은 10일까지 비비안, 비너스 등 속옷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란제리 제안전'을 연다.
비비안 브랜드는 '브렌드데이' 행사로 20% 할인 판매하며 비너스 브랜드는 구매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준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아디다스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아디다스 슈퍼 패밀리 세일' 행사를, 이천점은 안다르 브랜드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1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손정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7층 토파즈홀에서 한섬·LF·바바패션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이월상품전을 연다. DKNY·클럽모나코,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 지고트 등 브랜드도 참여한다.
천호점은 5층 행사장에서 원피스·블라우스·스커트 등 봄 패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한 가격에 판매하는 '엄마와 딸, 모녀 스타일 제안전'을 연다.
◇ 신세계백화점 = 경기점은 10일까지 가정의 날을 맞아 선물하기 적합한 화장품 세트를 선보인다.
키엘 핸드&립 세트, 록시땅 바디 듀오 세트, 랩시리즈 올인원로션 대용량 한정 세트, 아베다 샴푸 & 컨디셔너 헤어 세트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영국 프리미엄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도 선물용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15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시 레드와인이나 케이크 교환권을 각 30개 한정으로 주고 모든 구매고객에게 초콜릿을 1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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