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게임업체 네오위즈[09566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3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 영업익은 80% 증가한 것이다.
국내 매출이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보드게임 매출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PC와 모바일에서 동반 상승했다.
해외 매출은 20% 감소한 2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분기부터는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FPS(1인칭 슈팅)게임 '아바'와 '킹덤 오브 히어로'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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