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활용 제품 소개…다음 달부터 한정판 판매도 진행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이탈리아 명품 패션업체 프라다가 12일 한국 공식 온라인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매장에서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제품을 착장한 모델의 짧은 동영상을 함께 올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 고객들은 온라인 매장에서 패션쇼나 패션 관련 프로젝트, 캠페인 등 명품업계 소식을 다룬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프라다는 다음 달부터 온라인 매장에서만 24시간 동안 한정판을 판매하는 '프라다 타임캡슐' 행사를 매달 한 차례씩 진행할 예정이다. 첫 행사는 다음 달 4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프라다는 유럽에서도 지난해 12월 공식 온라인 매장을 여는 등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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