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식음료기업 일화는 15일 인삼제품 '천수삼 농축차'와 탄산수 '초정탄산수'가 국제품평회 '2020 몽드셀렉션'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품평회로, 매년 80여개국에서 출품된 건강식, 미용, 음료, 주류, 식품 등 중에서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천수삼 농축차'는 올해까지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천수삼 S', '진스트소프트 캡슐', '스타크릴오일'이 금상을, '맥콜'과 '천연사이다'는 은상을 받았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일화의 뛰어난 상품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 및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