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티몬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여름용 마스크 매출이 전달인 4월 동기 대비 3.8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을 대표하는 소재인 매시 소재의 마스크 매출이 37배(3천734%) 넘게 급증했으며, KF(코리아필터) 마스크보다 얇아 선호되는 덴탈 마스크의 판매량도 379% 증가했다.
티몬 관계자는 "매시, 인견, 리넨 등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과 일회용 마스크, 스포츠용 마스크 등 여름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은 오는 18일부터 주간 쇼핑 행사인 '티몬데이'에서 여름용 마스크 특가 판매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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