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에서 '연세의료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본죽, 본도시락, 본설 등을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본아이에프는 이번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10년 동안 진행한 10억원 기부 약정을 완료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1년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으로 연세의료원에 10년 동안 10억원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했고, 매년 1억원씩 기부했다.
연세의료원은 해당 기부금으로 현재까지 5명의 선교 교수를 몽골과 탄자니아에 파견하는 등 의료 저혜택 국가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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