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캔슬링 적용 '스카이 핏 엑스 액티브'…출시가 5만9천900원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착한텔레콤은 방수 및 마이크 기능을 강화한 신형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액티브'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 핏 엑스 액티브는 수심 1m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 4개도 탑재돼 전작인 '스카이 핏 엑스'보다 통화 음질이 개선됐다.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 크래들로 재충전하면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사람 귀 모양에 맞춘 디자인은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효과도 낸다.
출시가는 5만9천9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천명에게 25% 할인된 4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노이즈캔슬링, 방수방진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중국 브랜드에 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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