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강남점과 본점, 경기점에서 차례로 전국 유명 맛집 메뉴와 디저트, 제주 특산물을 소개하는 '빵지순례 & 전국 이슈 맛집'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은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맛집을 한데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달 21∼27일 강남점, 28일 본점에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경기점 지하 식품관 행사장에서 크루아상과 와플을 접목한 '크로플'과 소셜미디어에서 인기인 '빅토리아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도넛, 부산 깡통야시장의 떡볶이집, 인천신포시장 내 닭강정집 음식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의 식품관에서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산 블루베리와 갈치, 제동목장 한우 등을 모은 '제주 미식 여행' 행사가 진행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