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공인인증서 폐지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전자서명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천310원(22.63%) 급등한 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053300]도 560원(10.37%) 상승한 5천960원을 기록하며 6천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인인증서는 21년만에 폐지된다.
이들 업체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 인증 관련 정보나 보안 솔루션, 간편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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