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21일 동시 개관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에 연면적 2천680㎡ 규모의 지상 2층·지하 1층 건물로 지어졌다.
과학관 내 상설전시관은 기상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기상현상관, 기상예보관, 기후변화관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기획전시관도 준비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과학관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기상청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과학관과 천문대 통합관람권을 판매하고 편의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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