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크레파스 재가공 재택 봉사와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재가공 키트를 활용해 몽당 크레파스를 녹이고 굳혀 새로운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새로 만든 크레파스는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집에서 안 쓰는 크레파스를 기부해 소외계층 어린이 미술 교육에 활용하도록 한다.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해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봉사 활동도 준비 중이다.
LG헬로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위생용품이나 식물액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비대면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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