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GTN - 중국 정부, 업무보고에서 2020년 핵심 목표 발표
(베이징 2020년 5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22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에서 열린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정부 업무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모든 전선에서 2019년 중국이 달성한 성과를 검토한다. 중국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국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며, 과학기술 혁신에서 신기원을 이루고, 국제 거버넌스 시스템 개발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이 감염된 코로나19 팬더믹이 미친 영향에서 회복하고 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서는 올해 중국이 당면한 어려움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올해 경제 및 사회의 발전 목표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2020년에 구체적인 경제 성장 목표를 수립하지 않았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 따르면, 그 이유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예측이 불가능한 세계 경제와 무역 환경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 업무보고서에서는 일자리 창출, 재정 적자 및 소비 같은 부문에서 세운 주요 목표를 소개하고 있다.
CGTN이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의 간략한 내용을 그래픽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그래픽은 중국의 2019년 목표와 성과를 2020년 목표와 비교하는 것이다. 2019년 중국의 GPD는 6.1% 증가했는데, 이는 공식 성장 목표 범위인 6~6.5% 이내에 있는 수치다. 올해 경제 성장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올해 우선순위는 고용 안정화다. 2020년의 도시 일자리 창출 목표는 900만 개다. 작년에는 1,100만 개였다. 2019년 중국은 1,352만 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중국 정책 입안가들이 가장 우선해서 고려하는 안건은 빈곤 퇴치다. 중국은 시골 지역에서 빈곤을 뿌리 뽑고, 지역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빈민 인구는 551만 명이다. 올해 목표는 이들 빈민 인구 전체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그래픽은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의 키워드를 보여준다. 연설문을 이용해 보고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단어를 부각시킨 트리 맵을 제시했다.
단어 선택 빈도를 보면,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에서는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고용 안정화'와 '코로나19 퇴치'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연설에서 '발전'이라는 단어는 76회 등장했고, '고용'이라는 단어는 39회, '감염증'이라는 단어는 34회 등장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은 여러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기업, 경제 및 개혁을 자주 언급했는데, 이로 볼 때 경제에 중점을 두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는 연설에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일련의 조처를 소개했다. 중소기업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집단 중 하나다.
중국 정부의 3대 핵심 투쟁 중 하나인 빈곤 퇴치도 2020년 정부 업무보고서에 많이 등장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시골 빈민 인구수를 1,109만 명 줄였다고 한다. 나머지 모든 빈곤 현과 마을에서도 빈곤 퇴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 번째 그래픽은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핵심어를 강조한 것이다. 이들 단어는 대부분 '감염증', '공중위생', '코로나19'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와 관련이 있다.
올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연설에서 나온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의 여파에서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은 전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업무, 생산 및 사업 활동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핵심어 중 하나는 '6대 보장'이다. 6대 보장은 고용, 기초 생활, 독립 시장 운영, 식량과 에너지, 안정적인 산업망과 공급망, 하위 정부의 정상적인 기능 보장을 말한다. 6대 보장은 감염증의 확산 억제와 더불어 경제 및 사회 발전을 병행하고자 하는 중국 지도자들의 결의를 반영한 것이다.
원문 기사: https://news.cgtn.com/news/2020-05-22/Graphics-Key-targets-for-2020-in-China-s-government-work-report--QHipLRgnny/index.html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25/2812338-1-a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25/2812338-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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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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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모든 전선에서 2019년 중국이 달성한 성과를 검토한다. 중국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국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며, 과학기술 혁신에서 신기원을 이루고, 국제 거버넌스 시스템 개발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이 감염된 코로나19 팬더믹이 미친 영향에서 회복하고 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서는 올해 중국이 당면한 어려움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올해 경제 및 사회의 발전 목표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2020년에 구체적인 경제 성장 목표를 수립하지 않았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 따르면, 그 이유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예측이 불가능한 세계 경제와 무역 환경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 업무보고서에서는 일자리 창출, 재정 적자 및 소비 같은 부문에서 세운 주요 목표를 소개하고 있다.
CGTN이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의 간략한 내용을 그래픽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그래픽은 중국의 2019년 목표와 성과를 2020년 목표와 비교하는 것이다. 2019년 중국의 GPD는 6.1% 증가했는데, 이는 공식 성장 목표 범위인 6~6.5% 이내에 있는 수치다. 올해 경제 성장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올해 우선순위는 고용 안정화다. 2020년의 도시 일자리 창출 목표는 900만 개다. 작년에는 1,100만 개였다. 2019년 중국은 1,352만 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중국 정책 입안가들이 가장 우선해서 고려하는 안건은 빈곤 퇴치다. 중국은 시골 지역에서 빈곤을 뿌리 뽑고, 지역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빈민 인구는 551만 명이다. 올해 목표는 이들 빈민 인구 전체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그래픽은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의 키워드를 보여준다. 연설문을 이용해 보고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단어를 부각시킨 트리 맵을 제시했다.
단어 선택 빈도를 보면,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에서는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고용 안정화'와 '코로나19 퇴치'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연설에서 '발전'이라는 단어는 76회 등장했고, '고용'이라는 단어는 39회, '감염증'이라는 단어는 34회 등장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은 여러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기업, 경제 및 개혁을 자주 언급했는데, 이로 볼 때 경제에 중점을 두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는 연설에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일련의 조처를 소개했다. 중소기업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집단 중 하나다.
중국 정부의 3대 핵심 투쟁 중 하나인 빈곤 퇴치도 2020년 정부 업무보고서에 많이 등장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시골 빈민 인구수를 1,109만 명 줄였다고 한다. 나머지 모든 빈곤 현과 마을에서도 빈곤 퇴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 번째 그래픽은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핵심어를 강조한 것이다. 이들 단어는 대부분 '감염증', '공중위생', '코로나19'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와 관련이 있다.
올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연설에서 나온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의 여파에서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은 전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업무, 생산 및 사업 활동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핵심어 중 하나는 '6대 보장'이다. 6대 보장은 고용, 기초 생활, 독립 시장 운영, 식량과 에너지, 안정적인 산업망과 공급망, 하위 정부의 정상적인 기능 보장을 말한다. 6대 보장은 감염증의 확산 억제와 더불어 경제 및 사회 발전을 병행하고자 하는 중국 지도자들의 결의를 반영한 것이다.
원문 기사: https://news.cgtn.com/news/2020-05-22/Graphics-Key-targets-for-2020-in-China-s-government-work-report--QHipLRgnny/index.html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25/2812338-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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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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